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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KBS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파경 과 최동석의 SNS 헤프닝

by 알쓸잡블 2023. 11. 1.

어제 연예계에는 또 다른 소식이 하나 전해졌습니다. 바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박지윤 소속사는 최근 박지윤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추후 공식입장을 낼 예정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편 최동석의 SNS 스토리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그 내용은 바로

 

 

"Never go back to the woman who cheated"
"바람피운 여자에게는 절대 돌아가지 않는다"

이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파경의 원인이 박지윤의 불륜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동석은 SNS에 “이 시기에 이런 글 쓰는 거 정말 죄송하다”면서 “다만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과거 내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다”며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중들에게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파경은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옛 말에 "부부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처럼 두 사람의 일은 두 사람만이 알 것이고 추후 이에 대해 입장발표를 한다고 하니 소식을 기다리며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