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배우 이선균 씨의 부인이자 같은 연기자인 전혜진 씨가 140억에 매입한 강남 빌딩을 1년 만에 매각을 했다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혜진 씨는 그 빌딩을 150억 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매입액과 매각액을 따져보면 1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는데 취득세와 법인세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를 봤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했습니다.
아마 당시에는 이 기사가 화재가 되지는 않았지만 기사를 접했던 분이라면 의아했을 겁니다. 왜 그 비싸다는 강남 빌딩을 1년 만에 손해를 보면서 팔았을까...
그런데 요즘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선균' 씨가 도배되면서 이 기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배우자인 이선균 씨가 마약 관련 수사를 받고 있고, 마약 투여 혐의와 관련해 공갈 혐의로 내사 대상에 오른 인물들을 검찰에 고소하면서 전혜진 씨가 사건을 인지하고 대비하기 위해 매각을 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고도 합니다.
오늘 이선균 씨는 수사기관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로 해당 사건과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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