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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전혜진 배우의 '강남빌딩 매각'이 재조명 되는 이유는?

by 알쓸잡블 2023. 10. 28.

지난 6월 13일 배우 이선균 씨의 부인이자 같은 연기자인 전혜진 씨가 140억에 매입한 강남 빌딩을 1년 만에 매각을 했다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혜진 씨는 그 빌딩을 150억 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매입액과 매각액을 따져보면 1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는데 취득세와 법인세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를 봤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했습니다.

아마 당시에는 이 기사가 화재가 되지는 않았지만 기사를 접했던 분이라면 의아했을 겁니다. 왜 그 비싸다는 강남 빌딩을 1년 만에 손해를 보면서 팔았을까...


그런데 요즘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선균' 씨가 도배되면서 이 기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배우자인 이선균 씨가 마약 관련 수사를 받고 있고, 마약 투여 혐의와 관련해 공갈 혐의로 내사 대상에 오른 인물들을 검찰에 고소하면서 전혜진 씨가 사건을 인지하고 대비하기 위해 매각을 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고도 합니다.

오늘 이선균 씨는 수사기관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로 해당 사건과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