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씨는 11월 6일 사기 공범 혐의로 10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남현희 씨를 공범으로 고소한 전문직 부부가 있는데, 이들은 남현희 펜싱아카데미 수강생의 학부모라고 합니다.
피해 부부 중 의사인 남편이 전창조 씨의 투자 설명회에 참석을 했고, 이후 앱 개발 명목으로 남편과 아내 등이 전창조 씨에게 돈을 건냈다고 합니다.
이들이 남현희 씨를 공범으로 지목한 이유는 “전창조 씨와 남현희 씨를 함께 만난 자리네서 전창조 씨가 투자금을 요구했다” 며 “남현희 씨 역시 투자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남현희 씨는 “함께 만난 건 맞지만, 투자 권유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반박을 했습니다. 경찰은 남현희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고, 남현희 씨를 추가 소환조사 예정이며 전창조 씨와 대질조사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자신은 피해자라며 당당하게 인터뷰를 했던 남현희 씨, 여러가지 의혹과 증언들이 나오고 있는데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떳떳하게 인정하고 정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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