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내일인 9일부터 10일까지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공사 연합교섭단은 오늘 오후 9시 10분에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 2년 연속 파업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노조는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공사와 체결한 필수유지업무 협정에 따라 파업을 진행 할 예정으로, 출근 시간대는 100% 운행률을 유지하고 출근 시간이 지난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출퇴근 시간 외에 지하철을 이용하실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면 불편을 좀 줄일 수 있겠네요. 모쪼록 노사 양측의 쟁점인 인력 감축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확산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조심하세요! (0) | 2023.11.17 |
|---|---|
| [평택 맛집] 안정리 ‘The Big Bite’ (0) | 2023.11.08 |
| 단돈 100원으로 아침밥을 살 수 있다? (1) | 2023.11.08 |
| “KTX 타고 왔는데 옷에서 빈대가…” (0) | 2023.11.07 |
| “남현희도 공범” 펜싱 아카데미 학부모가 고소 (0) | 2023.11.07 |
